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록하고 남기는 이야기 세상입니다

다양하고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과 글들이 제공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글을 쓰기전에​

좀 깊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쩌면 내가 중고시장에서 ​

뽑기를 잘못한 것이 아닌지​

하지만 ​

분명 제품에 기포 현상으로 검수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먼지로 인한 도장 불량 (?)​

제품에는 하자가 없다..는 답변과​

제품 검수를 요청했던 제품 그대로​

 제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한번 보시죠.. 먼지가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도장에서 기포가 발생되어져 있는지..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며​

참고로 저는 조구업체 관계자도 아니며.. 

낚시대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초보조사도 아니며​

어떠한 비방이나 욕설 등 위에 언급한 조구업체의 명예를 훼손하고자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는 제가 비록 제품을 중고시장에서 23만원에 구매를 하였지만​

판매자가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고.. ​

도장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제품 판매를 한 ​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보통 도장의 문제라 하면 먼지 몇 알갱이가 들어가 낚시대 표면에 돌기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중고 거래 후​

제품을 받아보니..​

제 주관적 관점에서 ​

도장 상태의 문제를 넘어 기포가 내포된 제품으로 사료되어..​

정확한 검수를 받기 위해.. ​

나만의수제찌 담당자분과 통화를 하여.. ​

검수 요청 및 도장의 하자라면.. 교체를 부탁드리며​

제품을 택배로 발송해서.. 검수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

어제 2021년 6월 17일 ​

나만의수제찌 담당자분이 전화를 주셔서.. ​

답변을 들었습니다.​

제조상의 문제가 아닌 도장의 문제인데.. 먼지 알갱이가 몇개 들어간 것으로​

제품 사용에는 문제가 없고.. 이 부분은 기포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눈과 제 카메라에 잡힌.. 부분을 보시면.. 확인이 가능하겠지요..​

카메라 문제가 아니냐고 하실 것 같아..​

제가 찍은 카메라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 카메라 렌즈만 60-70만원 합니다. ^^;;

 

 

 

 

제가 검수를 요청했던 부분은 수전사지의 외곽 부분에 기포가 있는 것으로 보여 검수를 요청했습니다.​

한두개면.. 그냥.. 넘어갔을수도.. 하지만 기포 수가 너무 많고..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요.. ​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잘 안보이실 겁니다.​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다각도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ROD 글짜 안쪽에 하얀 기포가 보이실겁니다.​

사실.. 저 것은.. 먼지라고 하시더군요.. 제 눈에는 분명 기포로 보였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SUJEZZI 글자에 많은 기포가 있었습니다. ​

사실 수전사지.. 글자 외곽 부분은 다 기포가 있습니다.. 작게 나마.. ㅠㅠ​

잘 안보이시죠?​

그래서 살짝 돌려서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기포가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기포로 보이는 ​

나만의수제찌 담당자분은 먼지가 들어간 알갱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먼지 알갱이라고 믿고 쓸 생각입니다.​

제품을 교환하거나.. 환불 받을 생각은 없어요..​

제가 첫 글에 말씀드렸듯..​

제 눈에는 기포였는데..​

나만의수제찌 담당자분은.. 먼지 알갱이가 들어간 도장 표면이라 하셔서..​

확인차..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Grade 와 Specialty 사이에도 기포가로 보이지만... ​

이부분은 그냥.. 패스 하겠습니다.

 

 

 

자 이제..​

제가 가지고 있는 수향기 1.25-530 도장면을 보겠습니다.​

이 제품도 저는 중고로 31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왜 저는 중고로 제품을 구매할까요?​

돈이 없어서..??​

그런 분이 있으실 것 같아..​

제 다른 취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때.. 했던.. 취미 입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이엔드 RC 입니다.​

그냥 가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RC 온로드 퓨어 엔진은 개당 60-80만원 정도 합니다.​

엔진만 그렇다고 말씀드립니다.​

엔진 수명은 6개월 정도.. ​

대회 나가면.. 한 대회에.. 한개 엔진을 사용..​

대충.. 그렇습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은성 수향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민물대로.. NT 수향도 있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작년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여튼.. 은성사에서는 명파기 수향기 이렇게 나름 알려져 있어서..​

수향기를 선택했습니다.​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제주도 2달 살이동안에는.. ​

바다낚시 초보라.. ㅋㅋ 두달동안.. 죽어라.. 낚시를 했지만.​

장비를 살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달 살이 끝나고..​

서울에 돌아와서.. 장비 전체를 다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릴에서부터 낚시대까지..​

하물며.. 구명조끼까지.. ^^;;

 

 

 

아.. 설명을 너무 길게 하네요..​

일단.. 수향기 수전사 부분과 .. 나만의수제찌 스페셜 로드 0.8-530 의 도장을 비교해서..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같은 각도로.. 같은.. 빛으로..​

같은.. 사진기로..​

스페셜로드 글자 윗부분을 봐주세요.. 기포로 보이는데.. ​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세요??​

나만의수제찌 담당자분은.. 먼지 알갱이라고...ㅠㅠ 하셨습니다...

 

 

 


낚시대를 더 근접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제 눈에는.. 여전히. 기포로.. 보이는데요.. 아닌가요??

 

 

 

더 다른 각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여전히.. 제 눈에는 기포로 보여요.. 어쩌죠.. ㅠㅠ..​

자 여기서...​

왜.. 분납쟁이는.. 낚시대 기포에 목을 매는가??​

사실.. 제가 은성사.. DHC 명파를 가지고 있다가.. ​

친형한테.. 줬습니다.​

뭐.. 그냥.. 손맛과 가오 좀 잡으라고.. ㅋㅋ (은성사 DHC 명파.. 대충.. 60만원 합니다. 그리고 받침대도 줬으니.. ^^)  

다들.. 아실지 모르지만.. DHC 명파 또한.. 기포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번 기포가 잡히면.. 점점 넓혀지다가.. 까집니다.​

사용자의 잘못으로.. 젖은 상태로.. 뜨거운 열기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기포가 생긴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

낚시 끝나고 돌아오면..​

뒷마개 열고.. 낚시대를 세워서 건조를 시킵니다.. 

여튼.. 처음 기포가 발생하면.. 계속 커집니다. 저는 그렇게 경험했고.. 제 주변도 그런 분들 많아요..​

특히. 바다 낚시 경우 뜨거운 태양아래.. 낚시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더.. 민감한 조건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비록 중고로 23만에 구매는 했지만..​

23만원 낚시대면.. 최소한.. 도장은 쫌..​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아..​

또 한가지.. 제가 낚시대를 많이 접해보지 않는.. 초보 조사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

제가 가지고 있고..​

작년에 팔아버린 낚시대까지.. 사진을 올립니다.​

바로 아래사진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들입니다.

 

 

위에 보시면.. 루어낚시대부터 해서.. 민물 낚시대.. 그리고 내림 낚시대까지..​

다양한 낚시대를 가지고 있으며..​

몇몇.. 노지에서 쓰는 낚시대 빼고는.. 나름 고가의 장비입니다.​

내림대 경우도.. 일본 낚시대를 살 수 있지만.​

김상고.. 낚시대를 사용하고 있고요.. 만족하고.. 있으며..​

도장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교환해주었습니다.​

요즘 낚시대 모르는 조사님들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제가 팔아버린 낚시대들입니다.​

위위 사진에서 중복되는 낚시대가 있습니다. 노지에서 쓸려구 산 낚시대들입니다.​

하지만 DIF 체어맨블루2 , 청명 골드, 은성 수파 A 대는 나름 고가입니다.​

지금은 다른 분들 품에 들어갔지만서도요..​

장판 모양으로 보셔도.. ㅋㅋ 제 꺼라는 것을 알시겠구나.​

여튼.. 그렇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고.. 가지고 있었던.. 낚시대 사진을 올린 이유는..​

저 또한 많은 낚시대를 만져봤고.. 사용한 낚시꾼이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만의수제찌 담당자분이.. 제가 기포라고 말씀드리니.. 아니라고 하셔서.. ^^;;​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 중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바로 바로 서비스를 받습니다.​

돈을 내고서라도요.. ^^;;​

현재 나만의수제찌는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제주에 내려가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수향기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녀석도 해볼 예정이고요..​

저는 이글에서 사용상의 문제를 제기 했던 것이 아닌 ​

아주 기본인.. (판매되는 제품으로서)​

단순히.. 도장 표면의 기포 상태를 검수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직도.. 제 눈에는 기포로.. 보여도..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이번에 릴도 전체 다 바꾸었습니다.​

예전에 나스키 제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욕심이 하늘을 찔러서.. ​

시마노 하이엔드에서. 부터.. 중저가 까지.​

파블LBD릴 , 스텔라릴, 울테그라릴, 나스키릴 그리고.. 예전에 친구에게서 선물받은.. 베이트릴..​

파블LBD릴은 보조스풀에 2.5호 감겨 있고요.. 몸체에는.. 2호 감겨 있습니다.​

벵에돔을 잡으러 갈 겁니다.​

사실.. 감성돔 잡고 싶은데.. ㅋㅋ ​

아직 그정도 내공이 없어서요..

 

 

 

나만의수제찌에서 반품받은 스페셜 로드 0.8-530 로드를 검수해보는데..​

바톤대.. 위에 위에.. 고정 가이드가.. 분리.. 되었네요..​

ㅠㅠ​

바톤대 위에도.. 고정가이드 분리 되서... 순접했는데..​

그래서 나만의 수제찌 담당자 분께.. 검수해서.. 고정 부탁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일단.. 에폭시로.. 처리해야겠습니다.​

순접은.. 사실.. 충격에 약합니다... 물에도 약하고요..​

현대차.. 도장 파트에서.. 일하시는 형님이.. 주신.. 차량 도장용​

에폭시.. 사용해서.. 처리해야겠습니다.​

제가 민물 낚시 찌도 만들어요.. 제가 쓸려고. ㅋㅋ​

편대찌도 만들어서 친형님도 드리고요.. ​

찌도 만들기 때문에 도장 부분은.. ㅋㅋ ​

바다 낚시찌는 만들지 않아요. 민물낚시찌보다 싸서 ^^​

여튼.. 그렇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이글은 제가 돈주고 사고..​

돈내고.. 나만의수제찌에 도장 검수 부탁해서..보내고..​

도장에.. 먼지 알갱이라고 답변을 받으며.. ​

제 손으로 돌아온.. ​

나만의수제찌 스페셜 로드 0.8-530 서비스 후기 이야기 입니다.​

일단.. 제가 돈주고 샀으니.. 어떻게든 써볼 거고요.. 그러다 손에 안 맞거나.. ​

다들.. 아시듯.. 그냥. 팔아버리거나.. ​

아니면.. 창고에.. 넣어 버리거나.​

여러분의 눈으로는 어떻게 보이세요??​

먼지 알갱이로 인해 발생한 돌기로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아직도.. 기포로 보입니다.​

요리보고.. 저리봐도..ㅠㅠ​

ㅠㅠ​

제 눈이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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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사용후기 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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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때 갯바위 낚시를 출조하며 수향기와 나만의 수제찌 로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은성사 수향기는 0.8-530 과 1.25-530 와 함께 사용해보았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제조 기준이 있겠으나​

많은 조사님들은 가볍고 제압력이 좋고 발란스 잘 맞아서​

장시간 낚시를 해도 몸에 무리가 없는 낚시대를 선호할 것입니다.​

일본 제품을 선호하는 조사님들도 있고.. 국산품을 선호하는 조사님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제조국과 브랜드를 떠나​

낚시대의 무게와 발란스 그리고 낚시대 기능성에 대해​

비교를 하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

채비는​

원줄 2호 목줄 1.5호​

카멜레온 제로찌​

릴은 시마노 파블 LBD 2500번​

낚시대를 펴고 릴을 장착하고 채비를 한 후​

평지에서 낚시대를 들면​

수향기 낚시대와 나만의수제찌 신형 스페셜 로드의 무게 중심은 위치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예를 들면 위에 사진처럼 낚시대에 릴 장착하고 낚시대를 다 펴고​

손가락으로 좌우 무게중심을 잡아보면​

비슷한 무게중심 축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낚시를 진행하면서 ​

두 낚시대의 차이점은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갯바위 낚시를 하면서 보통 다른 조사님들도 그렇겠지만​

아래사진 처럼​

찌 투척하고 ​

겨드랑이에 낚시대를 끼고​

낚시대를 수면 근처로 내려서 낚시를 합니다.​

이유는 낚시줄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

최대한 채비정렬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이유로 아래 사진의 자세가 기본이되는 것이지요​

은성사 수향기와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로드 사용하면서 ​

두 브랜드 낚시대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을때가​

바로​

낚시대를 정렬하는 자세를 취할때였습니다​

다시말해 앞쏠림 테스트이지요​

앞쏠림이란 무엇이냐면​

낚시대를 들었을때 낚시대 무게가 앞쪽으로 쏠리는 현상​

여기서 앞쏠림현상이 100프로 없는 낚시대는 없으며​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느끼는 무게감도 다릅니다​

그래서 낚시하시는 분들마다 낚시대 선호도가 다르지요..​

여튼 ​

낚시를 할때​

앞쏠림 느낌이 강할수록​

낚시를 할때 손목으로 낚시대를 더 잡아서 버텨야 하는 힘이 강하게 들어가게 되고​

바다 찌낚시 경우는 더 더 낚시대를 아랫쪽으로 내려서 사용하기에​

낚시대 쏠림 현상이 크면 클수록 손목과 어깨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앞쏠림이 있는 낚시대를 선호하고요​

그것을 낚시대 발란스라고도 합니다​

낚시대 발란스의 기준이 여러개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장시간 낚시를 해야 하는 낚시꾼의 입장에서는 ​

앞쏠림이 최소가 되고.. 낚시대 전체 무게가 가볍고.. 고기가 걸렸을때 휨새의 위치에 따라 제압시​

고기 랜딩이 편하고.. 등등..​

 

낚시대는 과학이라.. ​

그런 이유로 많은 낚시대 브랜드에서 새 상품을 출시하기 전에​

필드 스텝이라고 해서 낚시대를 테스트하고 평가하고 기능을 수정 보완하는 인원들이 있지요​

낚시대는 출시전에도 출시 후에도 수정 보완됩니다

 

 

 

제가 두 낚시대를 사용해보니​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로드 0.8-530 경우 앞쏠림이 심했습니다.​

평지에서 차이를 못느꼈지만​

낚시대를 아래로 내리면서 무게감이 확 달라졌습니다.​

또한​

낚시대 휨새에 있어서​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 로드 0.8-530 경우 ​

은성사 수향기 1.25-530 보다도 허리 힘이 강해보였습니다.​

찌를 투척하려 바늘 목줄을 당기면 

거의 초릿대 근처에서 휨새가 발생하였고​

0.8-530 스펙이지만 거의 1.25-530 보다도 강한 휨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

낚시대를 바꾸어​

은성사 수향기 1.25-530 의 앞쏠림을 테스트 해보았지만.​

은성사 수향기 1.25-530 은 갯바위에서 아래로 낚시대를 향해도​

앞쏠림을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은성사 수향기 0.8-530도 함께 사용해 보았고 앞쏠림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시말해 은성사 수향기 0.8-530과 1.25-530 경우 앞쏠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발란스를 가지고 있어서 낚시를 할때 손목과 어깨 부담이 적었습니다.​

뽑기의 차이일 수 있겠지만​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로드 경우 앞쏠림이 심해​

나만의 수제찌에서 판매하는 발란스 추를 장착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나만의 수제찌에서는 발란스 추를 추가로 판매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또하나 발생했습니다.​

발란스 추 무게가 40 그램이라는 점입니다.​

낚시대 전체무게가 240 그램 정도인데.. 40 그램은 거의 6분의 1 무게.. ​

 

그게 낚시대 맨 뒤에 추로 장착할때​

낚시대를 펴고 사용할때는 어느정도 발란스의 중심이 릴 손잡이 쪽으로 10 센치 정도 움직입니다​

평지에서 좌우로 평행하게 낚시대를 펴고 중심축을 잡아보니​

받침대 릴 쪽으로 10 센치 정도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발란스 추 추가로 ​

앞쏠림이 어느정도 잡힐 수 있겠지만 (지렛대 역할로 인해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문제는 낚시대를 세우면 ㅠㅠ​

무게 비율이 무너지며 ​

무게감이 뒤로 확.. (40그램 추가 뒷마개가 장착되므로)​

몇번 테스트 해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 것은 아닌지 싶지만​

저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

같은 장소에서 두 브랜드 낚시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게 되어서​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나만의 수제찌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아도.. 챔질시 너무 쌔게 하지 말라고..​

유튜브 등을 보면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편납을 낚시대 손잡이 쪽으로 넓게 펴서 붙이고​

손잡이 그립을 감아 보강하는 정보도 있지만​

결국 발란스는 어느정도 보강하여도.. 낚시대 무게가 40 그램 늘어나는 격이 되어​

ㅠㅠ​

그리고 다른 문제점은​

낚시대를 접을때 낚시대가 뒤로 확..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그런 이유로 발란스 추 한번 사용하고 ​

바로 뺐습니다.

 

 

낚시대를 분리해보지 못해서 ​

각 낚시대 절 마다 무게를 측정해서 비교해보지 못했지만​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로드 경우 초릿대를 제외하고 2번대 3번대의 무게가 ​

은성사 수향기의 2번대 3번대 무게보다 더 무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이유로..​

낚시대 전체의 무게 발란스는 평지에서 같았지만​

낚시대를 기울게 되면 무게가 더 쏠리는 현상으로 ​

앞쏠림을 느끼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탄성 카본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여도​

낚시대 각 절의 무게와 두께 그리고 길이에 따라 ​

낚시대의 성질이 달라지는데..​

이런 점에서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로드는 ​

은성사 수향기에 비해 앞쏠림이 심해서 ​

두 낚시대를 사용해본 저로서는 2틀간 테스트를 하면서​

나만의 수제찌 낚시대를 몇번 사용하고 ​

바로 은성사 수향기만 사용했습니다​

강한 허리힘이 좋아 큰고기가 걸렸을때 제압이 쉽겠지만​

나만의 수제찌 로드 앞쏠림은 장시간 낚시를 할때 손목과 어깨에 피로도를 올리기 때문에​

해결되어야 할 점으로 보입니다.​

낚시대가 호수별로 판매되는 이유가 낚시대의 성질에 따라 고기 제압력이 달라지기에 ​

그렇게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물낚시대 경우 붕어를 잡고자 하는 위치에 따라 낚시대 길이로 기준을 잡듯 (릴이 없는 민장대 기준)​

바다낚시 찌낚시 경우 잡으려는 대상어종의 사이즈와 성격에 따라​

낚시대의 호수가 결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골프채로 따지면​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성격이 다르고 치는 방법이 다르고 비거리가 다르듯 말입니다​

이런점에서 나만의수제찌 신형 스페셜 로드 경우 각 호수별 휨새와 강도가 ​

은성사 수향기의 기준에서 몇단계 위로 설정되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각 브랜드 마다 낚시대 성격이 다르며 호수별 차이도 다릅니다​

예를 들면​

시마노사 경우를 보더라도 인해 시리즈, 이소 시리즈라고 해서​

감성돔 낚시대 와 벵에돔 낚시대를 나눠 놓았습니다​

이렇듯​

각 낚시대 제조사 경우 낚시대의 호수가 기준이라고는 하지만 ​

낚고자 하는 어종에 따라 낚시대가 바뀌고 성격도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산 낚시대 경우는 다목적 기능의 낚시대를 출시하고 있지요​

이유야 공정과 가격 그리고 판매량에 따른 경제성에서​

일본 낚시대보다 낮기에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나만의 수제찌 로드의 전체적 무게 경우 은성사의 수향기 보다 몇십 그램 더 나가지만​

이는 스크류 릴 시트를 채택하고 있어 그 차이의 무게로 보여집니다​

또다른 기능적 문제점은 바로 ​

줄붙음 방지 기능입니다.​

 

찌낚시 경우 흘림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줄이 느슨해지죠​

그리고 낚시를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

원줄이 물에 젖어 ​

낚시대에 붙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

각 절마다 줄붙음 방지 기능을 넣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좀 나가는 제품 경우는 필수적 기능인데​

여기서 나만의 수제찌 로드 경우 줄붙음 방지 기능중에 상단이 비어 있어 ㅠㅠ​

줄이 붙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제가 줄붙음 방지 기능이 없는 낚시대를 가지고서 작년에 2달 제주에서​

낚시를 했었고​

찌 투척시 줄이 낚시대에 붙어 

찌가 꼬꾸라지는 현상으로 고생을 했는데​

찌 무게와 낚시대 초릿대 힘으로 찌를 던지게 되는데..​

이때 줄이 낚시대에 붙으면 찌가 날아가는 힘보다 ​

줄이 낚시대를 부여잡는 힘이 더 커서 ​

찌가 꼬꾸라 집니다.. ​

그런 이유로 ​

낚시대 투척시 힘이 더 들어가게 되기도 하고요​

이런 현상을 경험하게 되면 스트레스 엄청 받게 되고요..​

원하는 곳에 찌를 던져야 하는데.. ​

줄붙음이.. 방해를 하니.. 투척 자리도 이곳 저곳.. ​

여튼.. 그런 이유로.. 줄붙음 방지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만의 수제찌 로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은성사 수향기 경우 무광 코팅으로 줄붙음 방지 기능을 넣었고​

사용할때 줄이 붙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수제찌 로드 경우 줄붙음 방지가 360로 감아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단과 하단이 비어 있어 (모양을 내려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부분에서 줄이 붙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줄붙음 현상은 100프로 방지할 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최소한 낚시대를 전체 감아줬다면 문제가 덜 발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만의 문제일 수 있겠지만​

낚시대 사용시 줄붙음은 스트레스 원인이 됩니다.​

작년에 그 부분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

저는 그랬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

두 제품의 가격이 신품기준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은성사 수향기 경우 서비스 보증서를 제공하고 있고​

서비스 교환대 경우도 은성사 사이트에서 가격표를 제공하고 있어 ​

찾아보니 가격이 저렴하고 ​

로드 파손시 서비스 보증서를 사용할 수 있기에 가격 차이는 의미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또한​

저처럼 중고대로 낚시대를 구입하는 경우는​

은성사 수향기를 구매하는 것이 더 많은 이득이 됩니다.​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 로드의 중고가 와 ​

은성사 수향기 로드의 중고가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 이유로.. 서비스 보증서가 있고 ​

앞쏠림이 덜한 수향기를 구입하는 것이 더 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은성사 수향기와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 로드의 차이는 ​

바로 ​

가이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수제찌 사이트를 확인하면

 

 

국내기업 기간산업의 EM 가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성사 수향기 경우

 

 

 

일본 후지사의 IM 가이드를 사용하고 있고요​

사실 제가 사용해보니.. 가이드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의 가격 결정에 있어서 ​

각 가이드의 가격이 차이가 나니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요​

기간사업의 EM 가이드는 많은 국내 낚시대 제조 업체에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가이드이며​

기능적인 면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 있는 가이드이고​

일본 후지사의 티타늄 IM 가이드 또한 일본 고급 낚시대에 들어가는 가이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이드의 차이를 말하는 이유는 ​

가이드의 기능을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후지사의 가이드와 기간산업의 가이드가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말씀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쇼핑에서 검색만 하여도​

후지사 티타늄 IM 가이드는 17만원정도 하고​

기간 사업 EM 가이드는 75000원 정도 합니다​

이점에서​

두 브랜드 신품 낚시대 가격이 10만원 차이가 난다하여도 ​

기본적 제공되어지는 서비스 보증서와​

채택하고 있는 가이드의 가격 차이만 보더라도 ​

두 브랜드 제품의 차이는 신품 기준으로 거의 없거나 ​

은성사의 수향기가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이때 중고시장에서 구매를 하는 경우는 ​

은성사의 수향기가 더 더 합리적 선택이 되는 요소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추가로 은성사 수향기 1.75-530 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나만의 수제찌 신형 스페셜로드를 소장하고 있지만​

추후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낚시대 선택에 있어 꼭 지인분들의 낚시대를 들어보고 ​

낚시대를 선택하기 권합니다.​

저 또한 이중 지출이 된 상황이고요​

개인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겠지만​

일단 ​

제 주변 분들과 지금까지 제가 낚시를 하면서 기준이 되었던​

무게, 발라스, 앞쏠림, 줄붙음방지 등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합리적 소비를 하는 방법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낚시대 선택은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 그리고 신체조건에 따라 ​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

작게나마 낚시대 선택에 있어 정보를 드리고저 사용후기를 추가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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