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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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MK2 버젼을 추가 구입했습니다.

겸사 겸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화이트 노이즈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DAC 가 무엇이냐면​

간단히 설명드려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교환해주는 장치입니다.​

근데 그게 왜 필요하지?​

컴퓨터도 핸드폰도 다 알아서 음악을 잘 틀어주고​

음질도 좋은데..??​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냥.. 뭐랄까요?​

자기 만족의 끝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좀더 좋은 음질의 음원을 듣고 싶은.. 마음​

저또한 막귀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풍부하고 감미롭고.. 저만의 음악을 ​

듣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그래서.. 조금 아주 조금 투자를 했습니다.​

당근 마켓과 중고마켓을 통해​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래드손 es100 mk1 에​

호기심에 의해 그리고 필요에 의해​

래도손  es100 mk2 버젼도 구입했습니다.

 

 

 

 

각각의 DAC 기기들이 용도가 있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Native Instruments 사에서 비싸게 판매했던 Traktor Audio2는 USB버젼으로

맥북에어 2011 mid 에 붙이고

Kenwood 리시버에 연결해서 기능 최대로 끌어올려 

재미나게

즐겁게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애플사에서 맥os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그래픽 카드 이슈로 맥북에어 2011 mid 버젼은 홀대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그 뭐시기냐​

두드리면 열리듯​

패치파일을 설치하면서.. 맥os 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그럭저럭 Big Sur 버젼을 깔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애플사에서 사용하는 CPU가 Native Instruments 하드웨어를 태울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과연 그럴까??​

그런 이유일까?​

그렇다고.. 기존에 쓰던 제품을 못 쓰게 한다??​

주파수 문제라고 하면서.... 여튼.. 제조사의 경고내용이 그렇더라 입니다.. 나쁜...​

여튼 그런 이유로 Native Instruments 사에서도 지원을 못한다는 기종을 제시..​

새로운 기기로 변경하라고 공지했다는 것.. 열심히 인터넷 검색으로​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봤지요.​

아무리 봐도.. 소비자가 젤로 호구다 라고  보는듯..상황입니다.​

애플에서.. 그래픽 카드 이슈로 OS 업그레이드를 막은 것처럼​

Native Instruments는 ​

주파수때문에 기기 파손이 예상되면 .. 리밋을 걸면 될 것이고..​

하지만.. 그런 노력조차하지 않고.. 애플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하드웨어와 OS 제조사가 다른 경우 엄청나게.. 호환성에 주력하는데..​

이상한 구조입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은 맥북에어를 다시 하이시에라 버젼으로..​

다운 그레이드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대충 영화 보고 유튜브 보면 되기에.. ​

하지만 억울합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생각해보다가..​

문득..떠오른 생각....쩝..​

es100을 하나 더 사서.. 그냥...​

블루투스 버젼을 사용하면 되는 것을.. ㅋㅋ​

또한 USB Dac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뭐.. 그냥.. 그까이거 대충​

추가 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기기를 검색해보았으나..​

너무 비싼고.. 거창한.. 말들로 포장되어 있는..​

그런 장비들..​

제가 사용하는 용도에는 너무 너무 겁나 하이엔드라.. 다들.. ^^​

그냥.. 기능에 충실하고.. 나름 성능좋은..​

래드손 es100을 선택했습니다.​

MK1 버젼과 MK2 버젼은 하드웨어와 기능은 동일 합니다.​

쌍둥이죠​

다만 외관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정보의 바다에 나옵니다.

 

 

 

 

 

 래드손 es100 mk1 (왼쪽), mk2 (오른쪽)​

디자인만 다르고 모든 스펙은 같습니다.

 

 

 

뒤면 클립입니다. 디자인만 다릅니다.

 

mk1 과 mk2 외부 버튼의 높이가 다릅니다.​

mk2 버젼이 좀더 튀어나와 있어 조작성이 조금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mk1은 하단의 인디케이터가 숨어 있고 작동시 조금 비춰 주지만 

mk2는 LED 인디케이터가 더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그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사이즈가 앙증맞지요

 

자.. 이제 화이트 노이즈의 원인을 찾아보기로 해보죠.​

원인은 의외로 아주 간단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정도의 전기 전자 전파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뭐.. 그냥.. ​

간단히 설명드리면​

저렴한 충전시스템이 주는 전기 자기장 노이즈.. 정도 되겠습니다.​

자동차 5볼트 충전기의 충전방식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노이즈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볼륨 출력을 최대치에 가깝게 올려야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이어폰으로 테스트해보면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출력 볼륨을 이어폰은 제한해 놓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귀를 보호하기 위한 뭐 그런..​

그러니까..​

래드손 es100 mk1도 mk2는 전기적 노이즈에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제조사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부주의에 가깝죠.. ^^;;​

사용자에 의해 보완될 수 있는 것이고요..^^;;​

근본적 원인은..​

5볼트 전류를 공급해주는 충전기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전류와 전압을 안정적으로​

입력단 기기에 전달될 수 있게 설계해야 하지만..​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그럴것이기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

그리고 사실.. 충전기 만드는 회사에서는 보편적 장치이기에 전기장에 대한 궁극점을​

찾아내서 보완할 이유는 사실 없다고 봅니다. ^^;; ​

꼭 음원을 출력하는 기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말이죠..​

정말 충전기 문제일까? 의심이 되실 것 같아..​

외장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외장 보조 배터리는 충전방식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기기입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 충전이기는 하지만..​

외장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보시면​

화이트 노이지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충전을 하면서 es100 을 사용하면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것이 아니라​

충전기 방식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기도 안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동차에서 충전하면서 화이트 노이즈를 아주 없애고 듣고 싶을 경우​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은 안정적 전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조장치를 달거나​

외장형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블랙박스 상시전원을 넣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달고 다니는 경우도 많으니​

여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래드손 es100 mk1과 mk2는 문제가 없습니다. ​

그냥.. 입력단자에서 데이터 받아서.. 아날로그로 처리해서 출력하는 장치이니까요

 

 



---- 추가 정보 입니다.---


 제가 차량용 usb 충전 단자를 이용하여 MK1 과  MK2 를 테스트 해보니

 

MK2의 화이트 노이즈가 좀더 높았습니다. ​

차량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 제 경우는 MK1을 차량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뽑기 문제일지. 또는 충전단자의 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MK2는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올라오네요.​

위에서 언급해드렸듯..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직접적으로 하는 경우는 

화이트 노이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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