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록하고 남기는 이야기 세상입니다

전문적이기보다 개인적인 글들이 많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주도 렌트카 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차량 선택도 중요합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제 경우 2016년부터 제주도에 자주 가게 되어 렌트카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적어도 1년에 4-5회 정도 방문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작년 2018년도 까지는 지인이 추천한 스타렌트카에서 차량을 렌트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방식으로 렌트카를 선택했습니다

한 3년 제주도를 방문하니 이제는 제주도 특성을 어느정도 파악이 됩니다

지역마다 특성이 있듯

제주도에서도 특징이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무척 무뚝뚝한 느낌이 많습니다

웃는 사람도 거의 못 봤습니다

편의점에 가도 웃으며 반겨 주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친근감보다는 의무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역적 특성이라고 봐야겠지요??

음식점에 가도 ^^ ;;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해장국집 이런 곳은 조금 났습니다

여튼.. 친근감은 상당이 다릅니다

그런 이유로 렌트카 평가에 있어 친절도에서 불친절하다고 점수를 매기는 분들이 많지요..^^

자 여기서 한가지

렌트카 빌리는데 있어서 친절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1. 차량의 상태

2. 사고시에 처리과정

3. 반납시에 문제점이 없는지

이런 판단 기준이 맞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제 경우 작년에 몇 천원 저렴하다고 년식이 좀 된 차량을 렌트했다가

LPG 충전만 2배 가까이 했습니다

절대 절대 절대 년식이 된 차량은 렌트하지 마세요

제 경우 K5 2 세대 그러니까 2016년식 이상의 차량을 렌트합니다

이유는 연비도 좋고 힘도 그나마 좋습니다

저렴하다고 년식되는 차량을 렌트하면 연료비가 더 들어가요

이제 제가 어떻게 차량을 렌트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참 저는 제가 제 돈을 내고 렌트를 했고 광고도 아니며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저 올리는 글입니다

 

 

 

 

 

저렴한 제주도 렌트카를 찾기위해 검색 사이틀 통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렌트카 업체에서 제가 원하는 날짜에 보험 정보를 입력하며 차량 및 업체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렌트 비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고객 평가 점수를 볼 수 있는데

제 경우 탐라렌트카를 선택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곳이 있었지만

평점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친절도만 보면 그냥 고르겠지만 다른 평가 점수가 청결도 그리고 차량의 상태등이

별로 였어서

저는 탐라렌트카를 선택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일단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중심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 차량 인수시에 불친절하다고 하는 글이 보입니다

제주도는 전체적으로 상냥한 곳이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서울에서 백화점 가면 상냥이 반겨주는 그런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경우 음식점에서 혼자 밥먹으로 왔다고 쫓겨난 적도 있습니다

1인 음식은 안판다고 ^^

실화냐고요??

이번에 여행에서 제가 겪은 황당함입니다

그래서 2인분 주문하고 포장 되냐고 물으니

화내시며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곳도 있습니다

여튼 제주도는 조금 지역적 특성이 달라요

다는 아니겠지만요

 

 

 


 

제가 선택한 차량 정보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시고 결제하시면

업체에서 쉽게 차량을 인수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인수시에 주의점을 설명하는 직원분이 있지만

아시죠.. 책을 읽어 주시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주의 사항 중에 타이어 파손 그리고 단독 사고 등을 숙지하고요

도로가 아닌 곳에서 사고가 나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상한 곳에 차량을 끌고 가지 말라는 것이겠죠

여튼 그런 정보를 듣고

의문이 있는 부분은 문의 하여 답을 얻었습니다

 

 

 

 

 

 

차량인수시에 직원분이 타이어 상태와 주유상태를 사진으로 꼭 찍으라고 하십니다

탐라렌트카에서는 주유가 더 들어가도 환불이 안된다고

자 여기서 한가지

어떤 렌트카 업체는 추가로 더 들어간 연료에 대해 환불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 LPG 차량을 렌트를 많이 하다보니 나름의 팁이 생겼습니다

연료 게이지 1칸은 1만원의 연료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1칸을 더 탔다면 1만원 어치 주유를 하면 됩니다

차량 인도 전에 직원 분에게 물어보세요

1칸당 얼마를 지불해야 하냐고

그러면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기준으로 차량 반납전에 주유를 해서 차량 인도시에 찍힌 연료 게이지를 맞출 수 있습니다

아주 쉽죠..^^

LPG 차량은 대충 1칸에 1만원입니다

반칸은 5천원

그리고 주유소 가시거나 충전소 가시면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 및 주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천원 단위로 충전 또는 주유 가능합니다

 

 

 

 

 

 

 

완전자차 보험을 들어 350만원 까지 보장이 되므로

외관 스크레치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파손시에는 문제가 되겠지요

그게 사고시에는 보험 처리를 해야 하니까요

여튼 안전 운전이 최고 입니다

 

 

 

 

 

타이어 하나 하나를 찍었습니다

파스가 나면 제가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제주는 돌이 많고 바위가 많아서 타이어 파손이 될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는 상관이 없지만

방파제 또는 갯바위를 가는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가스 게이지를 찍어 놓습니다

제가 차량을 반납할때 반납 직원분이 1만 5천원을 요구하셨었습니다

이유가 제가 1칸 반을 더 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찍은 사진과 현재 가스 게이스 상태를 보여주니

차량 인수시에 인수하신 직원이 입력을 잘 못 한 것 같다고

정정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친절한 렌트카 업체를 찾으시기 보다

가격 좋고

차량 상태 좋고

사고시에 문제가 없는 그런 업체를 찾아서 렌트를 하세요

다는 아니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사고가 난 경우 보험 처리를 하고

만약 보험 처리가 안되는 타이어 파손이라면

본인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 경우 이번 여행에서 엄청 돌아다녔거든요

낚시를 하기 때문이지요

아참

낚시 장비가 있는 경우 렌트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미끼등 지저분하게 차량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제 경우 낚시 장비는 있었지만 루어를 사용하는 낚시라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마 차량에 냄새가 나고 문제가 되면 아마 더 비용을 지불하셔야 할 지도 몰라요

이점은 업체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친절도를 기준으로 렌트 업체를 선정하시기 보다

좋은 가격에 좋은 차량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참 렌트카다 보니 실내에 방향제 없어요

차량에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방향제 저렴한 것 하나 사서

장착하시고 여행하시면 더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제 돈으로 제가 직접 예약하고

렌트카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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