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의 폭주 주식시장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오늘도 난 맨땅에 헤딩을 하며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 23분
나의 투자 자산은 약 마이너스 1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금 중에 마이너스 15만원이니까..원금 및 수익은 남아있다.. ^^ )
2018년 9월 12일 10시 23분 현재 손익및 손실금
분명 어제 저녁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것을 확인하였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이런 상황이다.
정확히 말하면
오전 9시 개장 부터 오전 10시 까지
마이너스 24만원이 넘었었다.
그렇다면
"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런 상황이 온 것인가??"
라고
반문을 해볼 수 있다
난 열심히 뉴스도 봤고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을 하나 하나 읽어서 오늘을 준비했는데..라고
하지만
주식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낭만적인 곳이 아니다.
1차적인 대형 투자자는 우리가 아니다
주식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아니다
그러기에
딱 1시간을 참아야 한다.
(함정은 꼭 그런것은 아니다.. 수익이 많이 나면 팔수도 있다 살수도 있고)
2018년 9월 12일 오전 10시 23분 인기종목 Top 30 종목
한꺼번에 1시간 내에 이 엄청난 양의 트레이딩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트레이딩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어 일단 자동화 주문이 걸려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알고 배팅을 하지??
그건 바로 자본의 힘이다.
돈많은 투자자가 계속 매수 금액을 올리므로서 주가가 상승하고
매도 금액을 내리므로서 주가가 하락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과 주식량은 그저 먼지와 같다..
그렇다면 포기할 것인가??
먼지가 모이면 티끌이되고 띠끌이 모이면 모래가 되고
모래가 모이면 ㅋㅋㅋ
여튼 그렇게 알토랑 같이 모아야 한다.
그러므로 절대 오전 9시 부터 10시까지의 데이터를 가지고 움지이면 안되겠다.
그 시간의 장은 내것이 아니다.
그저 돈 많은 애들이 투자하는 시간이고
이후
10시 넘어서 부터는 장이 서서히.. 움직인다
개미들이.. 덤비는 시간인 것이다.
오늘 비록 15만원의 마이너스가 기록된다해도
장마감 오후 3시 30분에는 손익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이고 마라톤이다.
흔들이는 것은 지방(?) ..
아니다.. 내 마음이고 얇은 내 귀이다.
일단 또 참고..
기다린다..
우리는 튼튼한 갑옷을 입고 있는 개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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