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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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를 무시하면 돈을 잃는다

 

 

 

2018년 9월 10일 아침

 

눈을 떠 컴을 켜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의 관심사는 1주일동안 계속 같은 곡선을 그리고 있는 1 종목

 

다른 종목은 수익도 있었고 손해도 있었다

 

하지만 1주일 동안 계속 90만원의 이익에서 60만원의 이익 사를 오고 가게 하는 1 종목

 

그녀석이

 

계속 눈에 밟힌다

 

과감히 버릴 것인가

 

아니면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인가

 

장기적 투자를 볼때는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지만

 

그 기간동안 난 돈을 묶어놓고 세월을 보내야 한다

 

 

 

관심종목차트 (2018년 9월 10월 오전 9시10분)

 

 

 

관심종목은 그저 관심종목이다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가는 내 몫

 

결국

 

이득도 많이 내주었던 종목을 던져 버렸다

 

손해라고 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히 35만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던졌다

 

지금은 1주당 500원이 올랐다고 나오지만.

 

지난 주부터 이번주까지 하루 하루를 본다면

 

또 1주일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마음이 편치 않아.. 던지기로 결정

 

손해는 났지만..

 

전체적인 투자 상황에서는 결코 손해가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래도 여전히 60-70 만원의 이익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 투자금액에서 말이다

 

주식 컬럼을 읽는다

 

그리고 또 하나를 배운다

 

1% 2% 의 이익이 모이면 1년이면 12%가 되고 24%가 되고..

 

전체로 보면 반복적인 복리로 쌓이고 또 쌓인다는 공식

 

 

주의할 점은 항상 오름 곡선만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꼭 꼭 꼭

 

확인하고 또 확인하여야 하는 것이

 

 


주식 곡선

가장 기본

차트 이다

 


던진 주는 머리 속에서 버리고..

 

다시 새롭게 종목을 추가하고 검색한다

 

그렇게 하면서

 

서서히 오르고 있는 종목을 찾고

 

또는 저 평가되고 있는 주를 찾아 보고

 

회사 연혁을 보고

 

이것 저것 정보를 수집하며

 

현재의 가치와 내일의 가치를 예측해본다


내가 이번에 물을 먹은 종목은

 

지난주 거의 본전에 가까운 금액까지 상승하였지만.

 

미련을 가지고 더 오를 것을 예상했다.

 

초보가

 

그것도 한달도 안된 주식 초보가

 

그런 말도 안되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오늘까지 버텼다

 

반성한다

 

그리고 다시 잊는다

 

떠난 종목은 올라도.. 내것이 아니고..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을 언제 팔지..

 

그리고 또 언제 새로운 종목을 살지를 고민하고

 

검색하는 것이 가장 기본 중에 기본 게임룰이다

 


다행히 새로 매수한 종목이 조금씩 올라줘서

 

다행이다.^^

 

4만원 복구 라는 ㅋㅋㅋ

 

주식의 기본은 언제 팔지를 판단하고 언제 살지를 판단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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