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납쟁이 이야기 세상

마음 앓이 하던 실펑크 타이어

알 수 없는 바람빠짐

역시 타이어명가 의정부점이 정답!!

눈에 쏘옥 들어오는 타이어 업체 간판

우후죽순 산재해 있는 타이어 체인점들

하지만 새타이어 판매에만 전념(?) 하는 곳이 너무 많다

진정한 기술이 없다고 해야 할까?

그저 거품 분무기로 찍찍찍 뿌리고

거품이 발생하면 지렁이로 꾸욱.. 찔러

마무리

그런 업체가 너무 많다

옛날에는 타이어 패치가 정석이였는데.. 이제는 보기 힘들다

이번에 내 귀염둥이 흰둥이는

어디서 바람이 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

다시 말해

거품 분무기로 확인할 수 없는 실펑크

실펑크라 판단되지만 치료를 해주지 않는 업체들

도착했을때 다른 차량의 타이어를 수리하고 계셨었다

젊은 사장님께서 귀엽게 벙거지모자를 쓰고 ^^ 반겨주셨다

조금 놀랐다 사장님이 너무 젊으셔서
 
장인정신으로

젊은 패기로

멋지게 운영을 계신 업체인 것 같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사슴 아닙니다)

몇달 동안 의문의 바람 빠짐에 시달렸던 나

원인 모를 바람 빠짐

업체마다 그저 바람을 채워주기만 했던 바로 그 차의 주인

그게 나다

타이어 바꾸는 거야 뭐

그냥 돈내고 새걸로 바꾸거나

휠까지 바꾸면 되지만

원인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나만의 고집? 아집?

여튼 바꾸더라도 원인 파악 후 결정하고 싶었다

그래서 타이어 패치 수리를 한다는 업체를 찾다가

타이어명가 의정부점 블로그를 발견

그렇게

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 이곳을 찾게 되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12월 한파까지 겹치고

실펑크를 찾기위해서는 물통에 넣어야 하는데

물통이 얼어버려 바로 수리가 힘들다고 판단

지난 월요일 그러니까

2018년 12월 10일 아침 10시쯤

전화통화로 수리를 문의

수조통이 얼어 수요일 문의를 달라고 하신 친절한 사장님

참 사연 많고 기구한 팔자 에구 에구

그래서 오늘 1시 이후 다시 전화로 문의를 하였다

한파는 여전했고

수조통도 얼어 확인이 불가한 상태

사실 난

내일 조카와 함께 스키장을 가야 하는 멋진 삼촌

전화기 너머

타이어명가 사장님께서 희망의 불씨를 던져 주신 말씀

수조 확인은 어렵지만

다른 모든 방법으로

실펑크를 찾아보겠습니다

원스톱 서비스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시설물들을 보면서

사장님의 마인드를 작게나마 알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대박 나세요

명함을 찍어봅니다

저처럼 타이어 때문에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타이어명가 의정부점에서 다 해결하세요

원인과 치료

무엇보다 제 마음 걱정까지 말끔히 치료가 되었습니다

5일마다 10일마다 2주마다 바람을 넣어야 하는 불편을 겪은 나

그리고 카센타를 찾아 미안한 마음으로 바람 넣어 달라고 하는 나

이제 그런 나는

타이어명가 의정부점 사장님을 만나

더이상 만날 수 없는 내가 되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