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키 시즌 시작
언제였더라
미국가기전에 잠깐 다녔던 지산리조트
정말 오랜만에
이번 시즌은 지산에서 뿌리를 내린다
이유는
아주 간단
친누나의 꼬심에 넘어가 시즌권
맞다
조카의 스키 도우미로 낙찰
그런 이유로
올 겨울을 지산에서 살것 같다
몸도 풀겸
얼마나 변했나 확인도 할겸 겸사 겸사
오후 2시쯤 도착하여
스로프를 확인했다
오렌지라고 하던가
중급 정도
사실 다른 스키장보다 스로프의 폭이 넓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보드어가 너무 너무 많다
일단
스키장에 왔으니 스키를 타야지
그냥 갈 수 없잖아
올해도 부탁해 고글아 스키복아
그리고 스키야..
초보코스에서 2바퀴 돌고
살짝 몸을 푼다음
중급으로 올라왔다
음.. 역시
감자밭이라고 하던가
모글이 모글 모글
보드가 밀고 나가서 그런지..
상태가 메롱이다
스키어는 거의 없다
대부분 보드
하지만
난 스키어 ㅋㅋㅋㅋ
몸 사리고 타야겠다
지산리조트 시키장만 그런가
주간에서 야간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좀 길다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휴장
눈 정리 작업을 한다고 한다
지루하다고 해야 할까..
12월 8일 오픈한 지산리조트 스키장
오늘은
12월 10일 월요일
딱 2틀 전에 오픈
오픈날 거의 30분 넘게 기다려
겨우겨우 리프트를 탔다고 하는
얘기를 들으니.. ㅋㅋㅋ
오늘은 황제 스키였네
올 스즌은 조카가 잘 타는 그날까지..
함께 놀아주기로 했으니..
야간 1시간 반정도 타고 철수
다리가 아파서.. ㅋㅋㅋ
그렇게 운동을 했는대도
스키는 역시 허벅지힘..
으라차차
'스키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키장비] 살로몬 X Race Lab 랩 스키 165 13/14 중고 영입 (거의 새거) (0) | 2019.02.19 |
---|---|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하나카드 1만원의 행복 사용기 2019년 1월 21일 (0) | 201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