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록하고 남기는 이야기 세상입니다

전문적이기보다 개인적인 글들이 많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주식은 기다림과 믿음이다

 

 

 

어느덧 년수로 2년차 (?) 에 접어든 주식 초보

2018년 8월말부터 시작한 주식 초보

9월까지 장밋빛 장세에 힘입어

290여만원의 이익을 봤던 그때

여론은 10년주기 위기설을 터트렸다

2008년 리만 브러더 금융위기에 따라

2018년 금융위기가 온다고 그럴꺼라고

근데 설마 설마 한 그 시간이 10월 대란으로 왔다는

음...

사실 난 2008년 미국에 있었고

금융위기가 어떻게 벌어지고 누구에 의해 벌어진지를

직접 겪었었다

금융위기의 시발점과 그 과정을 직접적으로 접한

뭐 그런..

그래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2018년은 어쩌면 전후도 없었고

위기 분위기도 없었다

하지만 10월 대란은 일어났고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저 떨어지고 떨어지는 장이였다

11월 복구설이 있었지만 그것도 극히 일부

다행이

12월 초까지 장이 살아났다고 해야 하나

여튼..

나름 원금을 복구했었는데

12월 중순부터 무너지는 장에

더이상 관심을 갖고 사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느낀 뭐 그런 시간들

그랬다

주식을 하는 초보 개미는

그것도 몇억 몇십억씩 할 수 있는 개미가 아닌이상

그저 장의 흐름에 맞추어

속된 말로 갈아타고 흐름에 편승하는 방법뿐인듯 하다

거창하게 미화할 이유도 없다

그저

내가 가지고 있는 씨드 머니..

그러니까 굴릴 수 있는 자금을 가지고 더 불려보고자

그렇게 하고자 하는 것이 주식이기에

난 그렇게 주식에 접근한다

투기를 할 생각은 아예없다

생업을 포기하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주식 장이 안좋으면 잠시 묻어 두고

관전 할 수 있는 여유만 지키고 싶다

2019년 1월 23일 원금 마이너스 70만원

2019년 1월 24일 원금 마이너스 40만원

2019년 1월 25일 원금 플러스 115만원

원금 플러스 115만원

이유는 2018년 9월 말까지 수익이 금액을 모두 재투자를 했고

그 수익이 그대로 녹아 있는 보유주라

비록 현재 파란색을 띤 마이너스 수익이라도

전체 원금으로 본다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수익으로 전환된 이유를 찾는다면

SK하이닉스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다시 말해 내가 매수한 금액의 근사치에 다달았다는 것이다

현재 몇몇 종목의 주식 경우

2월까지 또는 3월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종목이 있을 수 있다

대북주라고 하는 부분인데

엄밀히 따지면 자원주 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 하나인 포스코켐텍 경우 믿고 있는 주식이라

현재 다름 저가에 매수하여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SK 하이닉스 경우

반도체 시장의 어두운 면이라고 해야 하나

언론 플레이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난 그 내면을 보고 싶었다

여튼 뭐 나만의 감이라고 해두자

현재 74600원까지 상승

조금 더 상승하면 일단 한번 털어내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매수를 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내가 설정한 목표 금액까지 오르지 않았기에

잠시.. 더 보유하는 종목이다

 

 

 

 

 

현재 나의 잔고 상태이다

파랗다

하지만

포스코켐텍과 키이스트로 수익이 조금 생겼다

정확히 말해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오른 종목이라는 것이다

나머지는

현재 파란 색이지만

2018년 9월까지 수익을 낸 금액이 녹아 있기에

원금보다는 115만원 정도 더 수익이 난 잔고 상태이다

키이스트 종목은

약간의 재미라고 해야 할까

많이 매수하지는 않았다

그냥 지켜보고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보는 재미로 매수한 종목이다

한번을 퐉 하고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뭐 그런 느낌으로

작년에 BTS 로인해 한번 터진 적이 있다

그런 기대감으로 낮을때 매수를 했다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어쩌면 많은 개미들이 손해를 보면서 주식을 팔았을 것 같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시세판만 보고 있다보면 오르고 내리는 것에 민감해 지는 것 같고

그냥 내가 목표한 금액에서 팔고

내가 목표한 금액에서 사고

한다면

장기간으로 본다면

이득이 될 것 같다

확률 게임이다

49 프로 와 51 프로의 싸움

난 49 프로에 놓여진 개미이지만

항상 49 프로만 있다면 주식은 할 이유가 없지

갈아타고 접근하고 흐름에 편승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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