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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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일 주식장

 

 

 

분명 어제 1월 1일까지

언론에서는 2019년 장이 시작되면 최소한 대형주들이

살아날 것이라 예측했고

그중 5개 종목까지 찍어서 난리를 쳤다

맞다

오전 10시에 장이 서는 것도 모르고 오전 9시부터 주식장에 보고 있는 나 !!

오전 9시 1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 주식 시세판

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난

초보다

그래서 찾아보니

개장 첫날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하더군

내가 어찌 알겠나

독고다이로 열심히 정보를 얻는

개미일 뿐인데

개장후 30분은 열심히 올라가더라

상한가를 치는게 아니라

딱봐다 눈치 작전임을 알 수 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그게 바로 거래강도라는 것이 있어서

얼마나 많은 투자자가 특정 종목을 거래하는지 거래량이 나오는데

찔끔찔끔 오르면서 계속 주식 시세가 약간식 오르는 형국

원래 하루에도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 하지만

2019년 주식 움직임은 딱봐도 주춤 주춤이였다

호재가 없다는 얘긴데

그게 뭐냐면..

미국 증시가 아직 열리지 않았다고 해야 하나

환율은 올랐고

참고로 미국은 1월 중순까지 시장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휴가도 많고 그냥 개장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모든 기업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초는 홀리데이가 많아서 정확한 시장을 파악하기 힘들다

오늘의 시장은 대충 12월 27일 2018년 장의 결과와 비슷하다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들이다

대부분을 대형주라고 하는 것들도 있고

코스닥 주도 있다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는 종목도 있고

투자를 해서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보고 있는 종목도 있다

작년 투자자들이 하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보면

대박 난 것처럼 말하지만

정말 15% 마이너스도 잘한 거라고 말하는 이중적 평가

사실

2018년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거의 30%정도 빠진 주식 시장이지만

12월초에 어찌 어찌 해서

난 본전을 회복했지만

다시 12월 말까지 어쩔 수 없이 빠지는

그런 형국이였다

좋아해야하나

담담해졌다고 해야 하나

10월 폭탄을 맞고

12월초까지 복구를 하면서

배운것이

바로

인내이다

손절이라는 말이 있다

그건 정말 내가 투기를 했다는 종목에서는 손절을 해야겠지만

내가 지금 투자한 종목의 가능성이 있다면 손해를 보고 털 이유는 없다

 

 

 

 

 

오늘의 코스피 지수를 보면 1.52% 하락 했다고 나오지만

사실 대부분 3% 대의 하락이 진행되었다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 경우 5%까지 하락한 종목도 있다

예를 들면

포스코켐텍 경우

작년말 포스코에서 2019년 주력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한

회사이고 우량주이다

2018년 8월부터 쭈욱 성장세를 타고 7만원대까지 진입을 했던 종목이다

그런데 현재는 60100원을 찍고 있다

회사의 회계정보를 분석하고 시장을 분석한다??

현재 가장 큰 리스크는

시장의 불안정이라기보다

대외적 요소로 보여진다 (개인적인 관점이라는 점)

2018년 우리는 대북 문제를 대부분 이야기 했지만

사실 CNN 뉴스를 보면 모든 경제 얘기는 중국과의 마찰이다

미국과 중국과의 대외 무역마찰과 관세 정책

북한과의 문제는 경제 문제라기 보다 외교문제라

하지만 한국은 그런 점은 묵과하고

계속적으로 외교적 관점을 경제적 관점으로 해석하고

시장을 흔들었다

특히 언론에서 (근거없이 떠드는 하더라 기러기들)

2019년 알수는 없지만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그리고 자원외교가 더 발전한다고 기대를 걸어본다

손절이라는 표현이 필요한 시기가 오지 않길 기대해보며

2019년 주식장은 대박이 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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