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납쟁이 이야기 세상

뜨거운 여름보다 더 열정적인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다름아닌

프리피싱이라는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프리피싱은 사람냄새가 나고

서로를 위해 자신을 낮추고

더 나아가 함께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더 더 더 멋진 싸나이들이...

고초골에 모여...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추억의 시간을 소개합니다.

 

 

 

 

 

 

뭉치고 놀고 즐겁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여름 휴가가 시작된 7월하고도 29일..

멋진 싸나이들이 용인 최고 멋진 낚시터 고초골에 모였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배가 고파..

제 차에 있던 라면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라면만 그저.. 첨가물일뿐...

 

 

 

 

 두 쉐프가.. 새로운 요리를 준비합니다.

캠핑의 달인 랑이님 그리고 요리의 달인 탐험가 스왓님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라면을 준비합니다.

 

 

 

수제 쏘세지를 자르는 가위질..

예사롭지 않습니다.

미리 스프를 넣고.. 라면 물을 끓입니다.

 

 

 

 

저는 멋진 음식을 상상하며.. 고초골 낚시터를 사진에 담습니다.

어제의 조황이 좋았을까..

아니면.. 꽝이였을까..

궁금합니다.

 

 

 

 

벌써.. 밤이 열려 있습니다.

아직 밤알이.. 영글지는 않았겠지요..??

조금만 더 있으면.. 멋진 가을 풍경이.. 더 멋지게 펼쳐지겠죠..

고초골에 한번만 오면..

다른 낚시터는 아... 그냥.. 낚시터...구나.. 하실 것입니다.

그만큼... 풍광이 죽이는 곳이.. 고초골 낚시터 입니다.

믿어주세요.. 아니.. 한번 와서 낚시대를 던져 보세요..

멋진 풍광에.. 입이 쩍~~~

 

 

 

 

어느덧.. 라면은.. 쏘세지와.. 만두에...

쏘옥..

먹음직 스럽습니다.

낚시는 고기를 잡는 것이도 하지만.. 힐링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힐링만 할 예정입니다.

 

 

 

 

고초골 사장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침입니다.

약간의 음주를 가미하고.. 멋지게 먹습니다.

 

 

 

 

깨끗이.. 테이블을 정리하고..

커피도 아이스 커피로.. 입가심을 합니다.

맛있습니다.

 

 

 

 

설거지도.. 깨끗이..

다음 먹방을 위해..

건강을 생각해서.. 스테인레스 코펠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이쁜 강아지가...

아침 기지개를 켭니다..

이쁘게..

저와 아이 컨텍을 해주네요..

기분 좋습니다.

 

 

 

 

일단.. 10번 좌대에 입성을 했습니다.

저는 아직 입성 전입니다.

11시가 좌대 입실 시간입니다.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기에.. 저는 기다립니다.

손꼽아..

 

 

 

 

10시 23분입니다.

오늘따라.. 아침을 먹어서인지.. 손목이.. 아니.. 팔뚝이.. 두꺼워 보입니다.

저 갸냘픈... 사람인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랑이님은 고관절 채비를 준비합니다.

많이 잡겠죠..

 

 

 

 

탐험가 스왓님은.. 바로 그자리.

항상 그자리.. 저자리...

정확히.. 각이 맞았는지.. 확인하는 듯 합니다.

느면.. 나온다는 그자리.. 입니다.

 

 

 

 

취사금지 표지가 있습니다.

현재 고초골에서는 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대신 저희 처럼 취사장에서 취사를 하실 수 있고..

또는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방가로에는 에어컨이며.. TV 그리고 냉장고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하게 낚시하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불도 깨끗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탐험가 스왓님의 가방및 떡밥들..

깔끔합니다.

 

 

 

 

랑이님이.. 낚시 채비 준비중에 핸드폰 게임에.. 열중..

아마도.. 리 뭐시기 게임 같습니다. 계속 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탐험가 스왓님의 찌통..

음... 있어보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좌대에 입성했습니다.

저희가 입성하기전에 사용하신 조사님들께..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뒷사람들이 즐겁게 와서 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치워 놓고. 하는 부분 없이.. 어지럽게 좌대가 ...

여튼.. 처음부터.. 조금 거시기 했습니다.

하지만 청소하시는 분께서.. 정성껏.. 치워 주셔서..저도 이것 저것 같이 치웠습니다.

저희가 하루 잠깐 쓸 곳이니까요.

 

 

 

 

멋지게 쌍포를 준비했습니다.

일명 황금 박쥐.. 컨셉..

지금은 단종이 된 수파 25대입니다.

손맛만 보려고..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낙지세상님이..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 편하게 낚시를 하겠다고.. 소좌가 아닌.. 편한의자로..

 

 

 

 

낙지님은 항상.. 소좌를 썼어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준비를 했네요.

편해 보입니다.

 

 

 

 

레시피 시작..

낚시계의 타자...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전..

오늘.. 그냥.. 던지는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왜냐.. 힐링이 목적이니까요..

 

 

 

 

대충... 멋지게.. 준비합니다.

역시.. 팔 토시와.. 장갑을 착용해야.. ㅋㅋㅋ 각이 나옵니다.

 

 

 

낙지님은.. 이제.. 집중 모드로 전향하셨습니다.

느면 나오겠죠..

 

 

 

 

좌대 뒷편을 보니.. 가족 분들이.. 돗자리를 깔고..

점심을 드시네요..

좋아 보입니다.

 

 

 

 

랑이님이.. 튀김을 준비하고.. 점심을 준비합니다.

 

 

멋집니다..

닭 튀김.. 후라이드 치킨...을.. 만듭니다.

 

 

요즘은 이렇게 포장으로 된 제품들이.. 많나 봅니다.

전.. 당연히.. 밀가루 옷 입히고. 어쩌고..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간편한 포장이 있나봅니다.

하나 더 배워 갑니다.

 

 

 

 

부대찌개 입니다.

김치.. 찌개를 가장한.. 부대찌개 입니다.

너무 너무 맛나 보입니다.

지금 저희들은.. 낚시터에 와 있고...

남자들만.. 모여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만두 튀김입니다..

지글지글..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려온.. 용마님..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전자렌지에 햇반을 돌려 본것이.. 귀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귀하게..

 

 

 

 

안주가 아닙니다..

밥입니다.. 점심밥...

 

 

제가 너무 좋아라하는 쏘세지와.. 만두.. 그리고 치킨입니다.

허니 머스타드도 있고..

딱.. 제 입맛입니다.

일단.. 쌀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거의 안했거든요.

하지만 너무 맛난 음식이 앞에 있네요.

 

 

거국적으로 지화자..

고초골 사장님도.. 함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점점.. 포즈가 자연스러워 집니다.

 

 

 

 

거하게 식사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빵치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랑이님이.. 용을 씁니다... 기를 모은다..어쩐다나...

저 자세로는 절대.. 챔질 못하는데.. 말입니다.

 

 

 

 

알쓰리님은.. 외대 1침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외대로 낚시를 하네요..

엘보가 아직 다 안 낫았나 봅니다.

벌써부터.. 엘보라니..

 

 

 

 

하품까지 하는.. 고초골.. 강아지..

언제나 반겨주는 녀석입니다.

 

 

짜빠님이.. 입성했습니다.

사회인 야구에 폭 빠져서.. 맨날 야구만 하다..

어렵게... 휴가를 받아.. 낮낚시를 합니다.

모자는 야구모자.. ㅋㅋㅋ

 

 

 

 

연안 좌대를 보니..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십니다.

여름이고.. 더운데 말입니다.

 

 

 

 

낙지세상님은.. 약간의 휴식을 취합니다.

요즘.. 식당이 너무 잘되는데.. 주방식구들이.. 속을 썩여..  직접.. 주방에서.. 땀을 흘린다고..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어머나..

느면... 나오는 상황인가봅니다.

고기가.. 나옵니다.

 

 

 

 

대박이님도 자리해주시고..

고기를 잡기 시작합니다.

 

 

 

 

느면.. 나옵니다.

저만 빼고요..

 

 

 

 

제 자리에서.. 나온.. ㅋㅋㅋ

과자 봉지 입니다.

찌가.. 진짜.. 스멀.. 스멀.. 멋지게 올라왔는데..

무게감도 어마 무시 했는데..

봉다리가. .ㅋㅋㅋ

 

 

 

 

이번에는.. 진짜..붕어가 나옵니다.

힘차게 말이죠..

손맛 죽입니다.

 

 

 

 

저녁을 먹습니다.

탐험가 스왓님이. 또 멋지게.. 요리를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만두국 과 튀김 그리고.. 소라 속살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또한 별미.. LA 갈비까지. ㅋㅋ

 

 

 

 

소라 속살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만두국입니다.

LA 갈비찜까지.. 있고요.. ㅋㅋㅋ

 

 

 

 

튀김도 준비하고..

먹방입니다. 고기 잡는 모임인데..

오늘은.. 캠핑중에서도 먹방 캠핑입니다.

식당운영이 안되어도.. 조금만 신경쓰고.. 준비하면..

멋진..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삼겹살 파튀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번에요.. ㅋㅋㅋ

 

 

 

 

소주한잔.. 살짝..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친구가 좋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고..

 

 

즐겁습니다.

한잔 한잔.. 좋은 시간을 함께하는 저희들은. 멋진 싸나이들..입니다.

 

 

푸짐하게..

맛나게..

 

 

 

 

낭만멋짱님이.. 자리해주셨습니다.

다른 모임이 있으셔서 잠시 들러 주셨습니다.

 

 

 

 

아침입니다.

저녁.. 푸욱..잤습니다.

이번 낚시는 힐링이 목적이니까요.. 저는요..

대박이님이. 고기를 잡고 계시네요.

 

 

 

 

아침 장이.. 터진것 같습니다.

이제 집중을 합니다.

 

 

 

 

짜빠님도 잡고요..

어라..

낙지세상님이.. 자리에 없습니다.

벌써 퇴실을..

오늘 가게일로 인해.. 새벽에 낚시를 접고..

퇴근했다고 합니다.

저는 열심히.. 잤는데 말입니다.

 

 

 

대박이님이.. 계속 잡아냅니다.

고기가 들어왔습니다.

떼로...

 

 

 

 

짜빠님의 징크스.. 고기를 잡을때마다.. 채비가 엉킵니다.

 

 

다른 좌대에서.. 랑이님이.. 달려왔습니다.

대박이님이. 계속 잡으니.. 놀러 왔다고 말입니다.

 

 

 

 

제 살림망입니다.

보이신가요??

착한 사람만 볼 수 있다는 풍성한 살림망..

ㅋㅋㅋㅋ

1마리가.. 떡허니.. ㅋㅋㅋㅋ

1마리냐고요??

진짜.. 1마리냐고요..???

네.. 맞습니다.. 전 힐링하러 왔고.. 놀러 왔습니다.

고기는 1마리만 잡기로 했기에. ㅋㅋㅋ 널널하게.. TV 보고.. 자고. .먹고..

ㅋㅋㅋ

 

 

 

 

대박이님은.. 계속 잡아냅니다. 계속 계속..

 

 

랑이님이.. 손맛을 보고 있네요..

참고로.. 낚시대는 대박이님.. 낚시대 입니다. ㅋㅋㅋ

 

 

아침밥을 먹으러 나가기 위해.. 정리합니다.

대박이님 혼자만의 조과 입니다.

대략 30수 하신듯..

 

 

 

 

느면 나오는 상황이지만..

접습니다.

낚시는 다음에 또 하면 되니까요..

 

 

 

 

 짐을 정리합니다.

대박이님은.. 애마를 열심히.. 닦습니다.

 

 

 

남은 인원들을.. 집합시켰습니다.

사진 한장 남겨야 지요..

이제 다음 부터는.. 참가후 마지막에 남아 있는 인원들의 사진을 찍어야 겠습니다.

멋지게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삼겹살 파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어디서요??

고초골.. 노지에서요..

깨끗히.. 뒷 마무리하고 철수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초골 낚시터..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010-6274-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