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록하고 남기는 이야기 세상입니다

전문적이기보다 개인적인 글들이 많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조행기를 보니.. 저희와 하루차이로 낚시사랑 회원님들이 들어가셨었네요.

 


내용이 중복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자아... 시작하겠습니다.







오래기다리셨죠..


ㅋㅋㅋ


자아.. 이제 그곳 안성 도곡낚시터의 그때 그 시간 속으로 달려가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100수라는 조과에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그렇게 잡을 수 있을까?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그 살림망을 떡허니.. 눈앞에서.. 바라보니..


아... 이게 바로 현실이고.. 붕어 덩어리들이구나.. 했습니다.


모든 살림망에 들어간 어종은 온리.. Only 붕어.. 입니다. 붕애 아니죠.. 붕어.. 입니다.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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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날짜를 기록하기 위해 저만의 방식으로 사진 촬영을 합니다.


현재 시각 오전 8시 하고 1분.. 입니다.


안성 도곡낚시터를 도착지로 설정을 하고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며..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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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맨의 고담시일까요?


안개가 자욱합니다.


상서로운.. 기운이.. 스멀 스멀..


<사전적의미> 상서롭다
(祥瑞 )[상서롭따][형용사]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


ㅋㅋ


상스러운 ㅋㅋ 이거 아닙니다. ㅋㅋㅋ


왠지 좋은 기운이 저에게 쏟아질 것 같은 느낌에.. 열심히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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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방 찾다가.. 그만..


도곡낚시터에 떡하니 도착해버렸습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나오자 마자 4.7 km 인가에 위치에 있었습니다.


아..... 지렁이.. 사야 하는데.. 지렁이...


이러면서.. 도착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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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빨리 도착해 버렸으니..


낚시터 초입부터.. 샅샅이.. 낚시터를 흝어봅니다.


처음 낚시터 입구에 도착하면 제방이 보입니다. 그리고 좌대가 보이죠..


뭐.. 당연한 모습입니다. 낚시터이니까요.. 하지만..


꼬옥..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만수입니다. 만수..


물이 꽈악 차있다는 말이죠.


다시말해.. 고기가 드글드글할 확률이..높다.. 그리고 안정적인..입질이 보일 것이다..


하는 초보조사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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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위치한 신형 연안 좌대입니다.


ET와 통신하는 접시일까요??


ㅋㅋㅋ 티비가 설치 되어 있다는 말이겠죠..


일단.. 가족과 함께 오시면 티비는 볼 수 있다.. 이정도로 해석되지만.. 저는 티비보다 붕어 얼굴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주차장도 널직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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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잔교 입니다.


몇몇 분이 낚시를 하시는 것이 보이고요..


멀리 반대편 연안 좌대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낚시를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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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닌.


잔교도 있네요.. 낚시 텐트를 치시고 낚시하시는 조사님도 보이시고.. 무엇보다 낚시터 전체가 차암 조용합니다.


자세히 다가가 보니 바닥에 자연지 분위기로 흙이 깔려있고 낙엽이 떨어져 있는 것이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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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연안 좌대의 앞쪽입니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고 계셨으며.. 수심이 좀 깊은 쪽으로 보입니다.


저는 2미터에서 3미터 권을 차암 좋아라 합니다.


그 이상이 되면 낚시하는 것이 조금 버거워서.. 


여튼 초보조사는 수심이 적당한 것이 최고로 여기며 낚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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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매점쪽에서 바라본 낚시터 입니다.


평온합니다.


유럽 호수 나라 같은 느낌.. ?


좋습니다. 아직 햇님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흐린 편이지만. 분위기 하나는 끝내줍니다.


대박아.. 언제 오니?? 언제 오니?? 이러면서.. 동네 한바퀴를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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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트렌스포머??


불도저가 보입니다.


분명 낚시터 인데.. 어마무시한.. 농기계가 있습니다.


신기해서.. 한장찍어 봤습니다.


저는 서울 촌놈이거든요.. 일명 경운기만 보았지..다른 농기계는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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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저희가 하룻밤을 보낼.. 좌대입니다.


15번 14번 좌대..


분위기 좋습니다.


사장님께서 사알짝 전날 장원자리가 15번이라고 귀뜸을 해주시네요..


심장이 터질려 합니다. 쿵쾅쿵쾅.. 장원자리.. 장원자리.. 다른 말은 안들립니다.


장... 원... 자... 리...


전화를 겁니다.


" 대박아.. 나 도착했다"

" 15번 들어간다"


했습니다.


저 멀리.. 전화기 반대편에서. 이렇게 답이 오네요.


" 형님.. 제가 2주 전부터 찜한 자리입니다 "


그래서 저는 이렇게 답을 했지요..


"알았다.. "


ㅋㅋㅋㅋ


그렇게 저는 14번 좌대에 계신 조사님들이.. 철수할때까지. 낚시터 투어를 계속했습니다.


15번 좌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대박이 부부가 오면.. 졸라야지.. 무조건.. 15번 들어가야 지..하면서.. 벼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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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네요.. 만추..


단풍잎이.. 빠알갛게.. 익어가고..


하지만... 여전히 제 마음은 15번 좌대에 꽂혀있습니다. 15번.. 15번.. 15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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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사무실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래된 사진과 딱본이 있네요.


정겹습니다. 고즈럭한 편안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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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고..


다시 15번 좌대를 바라다봅니다.


"저 곳에.. 내가 꼬옥 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들어가야 하지.."


하면서..


왜냐면.. 제가 대박이 기운에 지거든요. ㅋㅋㅋ


여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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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그곳을 서성입니다. 기운이 스멀스멀 느껴집니다.


왼쪽편이 터엉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들이 뜁니다. 점프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 아... 15번..


14번도 나쁘지 않지만.. 15번.. 아.. 15번..


궁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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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미가 집을 짓고 있습니다. 비소식은 일단 없다는 말이되겠죠..


아.. 거미도 좋은 정보를 주는 이마당에..


명당자리를 어떻게 사수할 것인가..


머리가 계속 돌아갑니다. 데글데글.. 데글..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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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기 위해 뒷동산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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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디일까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졌습니다. 14번 좌대입니다.


대박이가 왔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합니다.


"형님.. 14번 들어가세요.. 저 15번 들어갑니다"


그렇게 말하고.. 15번에 아우라 텐트를 치네요.


아... 아.. 아...


그래서.. 전 이렇게 말을 했죠..


"텐트 같이 치자.. "


ㅋㅋㅋ 역시.. 대박이가 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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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14번 좌대 청소를 합니다. 물청도 깨끗이 하면서..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이곳이 최고의 명당자리다.


집어로 끝장을 본다.. 내가..


꼬옥..


이러면서.. 어분이란 어분 다 꺼내고.. 보리란 보리 다 꺼냈습니다. ㅋㅋㅋ


아.. 새우 4000이 없습니다. 이런 이런...


그래서. 결국.. 하룻밤 같이 낚시할 파트너.. 박부장님께 부탁을 했죠..


" 새우 4000 부탁해요.. 꼬옥.. 필요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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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님께 부탁을 하고 저는


셀카 놀이를 시작합니다.


차암 촌스럽죠.. 하지만 이테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추리닝.. ㅋㅋ 스타일.  고급 옷을 입고.. 폼을 잡아봅니다.


아주 촌스럽지만..ㅋㅋㅋㅋ 이테리 명품입니다. ㅋㅋㅋ 진짜입니다. 정말입니다. ㅋㅋㅋ


이테리에서 직구..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낚시터에 왔으니.. 그냥.. 추리닝으로 부르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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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폅니다.


일단. 32대 쌍포로..


햇살이.내려 쬐니.. 파라솔도 걸쳐놓고..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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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가 날이 서있네요..


아주그냥.. 다 죽어.. 붕어들.. 고기들..


차암 단순하지요?


15번 좌대를 포기하니.. 이렇게 마음이 편한 것을.. ㅋㅋㅋ


다음부터는 그냥.. 대박이가 시키는 대로 따라야 겠습니다.


"대박아.. 다음에도 나 델고 가..!!!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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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대 널었으니..


원기 회복을 합니다.



이제 열심히 집어하는 것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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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마치고 그 분이 오셨습니다.


신입회원 박부장님..


장자원에 처음 뵙고. 2번째 되시겠습니다.


넉살 좋고 인심좋고.. 무엇보다 낚시의 열정이 하늘을 찌르십니다.


낚시방에 가셔서 한참 안오시기에.. 무슨일이 있나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유는.. 이유는.


너무 살 것이 많아서.. 늦으셨다는 ㅋㅋㅋㅋㅋ


양손 가득.. 낚시방을 털어오셨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새우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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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박부장님 차를 타고 ..


1박 2일 코스프레를 시작합니다.


일단 초상권이 있는 저와 박부장님은 최대한 가리고..


춤추고 흥겨운.. 대박이 아우라 부부와 함께 신나게.. 룰루 랄라.. 밥집을 찾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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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 못한..


최고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처음은 태극기가 걸려 있어. 눈에 들어왔고.. 그렇게 들어간 기사식당입니다.


대박이가.. 태극기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한다며..


포즈를 취합니다.


"대박이는 애국자 입니다. " ㅋㅋㅋㅋ  달 착륙한 그런 느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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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깨고..


음식이..정말 정갈합니다.


맛도 일품입니다.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4명이서.. 3만원이 안나왔습니다. 추천합니다.


하지만.. 길은 몰라요. 그냥 무작정 나왔습니다.


낚시터에서 나와 좌회전 .. 그리고 쭈욱.. 달렸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태극기가 펄럭이는 집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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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손가락 먹는거 아니다.. 밥을 먹어야..지..


손가락을 먹으면 안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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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편의점 들러.. 필요한 것들 사고 돌아오자 마자..


이분들.. 왜그러시는 걸까요?


아우라 .. 막 잡아냅니다.


밥먹고. 얼마나 됐다고.. 왜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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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 지렁이.. 어분.. 글루텐.. 준비합니다.


아주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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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가.. 잡습니다.


멀리서 약올립니다.


"형님.. 저 잡았어요.. 몇마리째인지.. 몰라요.. 그냥 넣으면 나와요.. "


ㅋㅋㅋㅋ 15번 좌대입니다.


아.. 저 좌대가 내가 들어갔어야 했어.. 하는 생각이. 다시 머리속에 멤돌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잠시..


폭풍집어로.. 고기 뺏어오기로 마음을 돌려먹고.. 죽으라고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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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당자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분들은 어떻게 낚시대를 폈는지.. 집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음...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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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졌습니다.


떡밥 그릇 부터가 다릅니다. ㅋㅋㅋ


음.. 대하도 자르고 있습니다.


대하도.. 대하도..


대박이는 벌써.. 3000 cc 부었다고 합니다. 3000 cc


음.. 이분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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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궁금해서..


아우라 꼬셔서.. 살림망..사진 찍는다고 핑계대고.. 살림망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음.. 좌절입니다. 벌써.. 살림망에.. 20수 이상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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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대박이가.. 대박이가.. 대박이가..


고기를 건져냅니다.


그사이.. 그 짧은 사이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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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후 5시 28분이며.. 대박이네는..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느면 나오는 상태이며..


부러움이 하늘을 찌르는 상태입니다. 아.. 아.. 아.. 15번..좌대..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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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캐미 불을 넣으며.. 희망을 다시금 잡아봅니다.


그래도 10여수는 했습니다.


옆에.. 15번 좌대 부부조사들보다..못해서. 그렇지 전체 낚시터에서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조과..ㅠㅠ


이렇게 위로하지만.. 마음한구석에.. 미련이.. 물밀듯..밀려옵니다.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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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박부장님께서.. 따박따박..잡아내십니다.


역시...


붕어 씨알도 좋고.. 때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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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고 막 꼬셨습니다. 그사이..집어해서.. 고기 뺏어올려고.. 잔머리를 써봤습니다.


음.. 하지만..


하지만.. 그건 제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닭볶음탕을 시키면서.. ㅋㅋ 모든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밝히는 것입니다. 저 엄청 마음 아팠습니다.


닭볶음탕이 입에 들어가겠습니까.. ㅋㅋㅋ 고기 잡아야죠.. 고기..


그래서. 한번.. 작전을 바꾸어 봤습니다.


술을 먹여보자. 그렇게 하면. 잠을 잘 것이고.. 그러면.. 대박이네 부부 고기들이 저한테 온다..


이런 작업을 구상해봅니다.


음..


하지만 대박이가 간파한 것일까요??


술을 한병만 먹고.. 안먹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저와 아우라 대박이..이렇게 나누어 먹고..


되는게 없습니다. ㅠㅠ.. 아.. 고기 몰이도 실패..



그래서.. 닭볶음탕.. 엄청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 한약재도 들어가서.. 맛도 좋고..


추천합니다. 닭볶음탕..


정말.. 맛있습니다. 남자한테 좋은 뭔가 하는 한약재가 들어간다던데...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지만.. 원기에 엄청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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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도 켜고.. 제가 잡았다는 증거로.. 강선채비.. 나온 사진도 올려봅니다.


저도 고기는 잡았습니다. 100수는 아니지만.. 많이 잡았습니다.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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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네요.


아침 7시경.. 도곡낚시터 사장님께서 순찰(?)을 도시며 사진을 찍으십니다.


역시.. 못 볼것을 봐 버렸습니다.


미워할꺼야.. 대박이네.. 부부.. 부럽다.. 부럽다....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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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조화란 말입니까...


기록을 남깁니다.


대박아.. 아우라야.. 축하해..


내 마음알지..?


난 항상 너희들 편이야.. 다음에도 함께 100수 찍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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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 8시 19분..


아.. 이제 낚시를 접을때가 다가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몇수라도 더 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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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뀝니다.


아.. 대박이와 아우라의 이쁜 추억을 만들어주자..


이런 생각에.. 반대편까지.. 졸린 눈을 비비며.. 달려가..


대박이와 아우라의 사진을 찍어줍니다.


대박이와 아우라.. 손 흔들어주고.. ㅋㅋㅋ 정말.. 재미나고 신났었습니다.


저기가..15번 좌대입니다. 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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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살림망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70수 정도 됩니다. 믿어주세요..


고급 살림망이라.. 고기들 덜 다치라고.. ㅋㅋㅋ 그래서 잘 안보입니다.


고운 살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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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님과 분납쟁이가.. 이렇게 증거를 남깁니다.


철수 준비를 하며 마지막으로 살림망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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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박이와 아우라네가. ㅋㅋ 100수를 넘겼네요.


100수를.. 아...


10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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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수 망과 100수 망을 비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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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것은 사진이라고..


증거 자료 남겨봅니다.


장하다. 대박아..아우라야.. 너희들이.. 해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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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붕어들을 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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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살림망도 방류합니다.


실루엣 봐주세요.. 정말 많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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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만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철수했습니다.


원래 들어갔었던 것처럼.. 최대한 말끔하게 뒤처리하고 나왔습니다.


다시한번 대박이와 아우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아...


15번... 15번..


못내 아쉽지만..


좋은 추억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순간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드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도곡낚시터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닭볶음탕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신 대하도 잘 썼습니다.


다음에 또 들어가게 되면. 더 좋은 자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DF.jpg












도곡낚시터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42-1


010-478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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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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